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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7일, 구구절 법회장에서 제1회 미타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주지 스님은 축사를 통해, “글을 쓰면 자기 성찰의 시간, 특히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예상보다 많은 분이 참여하였는데, 더 많은 분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도록 내년에도 또 개최하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부상으로 대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그리고 모든 수상자에게 템플스테이 이용권 5매를 시상하였습니다.

심사는 불교 문학의 거장 신현득, 김종상 선생님이 맡았습니다. 두 선생님은 작품에 나타난 깊은 불성과 높은 문학성을 칭찬하였습니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