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이 빌려간 부처님 이야기’ 봉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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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일), 미타사 지장전 법당에서 한국불교아동문학회는 희원 주지스님께 ‘이솝이 빌려간 부처님 이야기’ 동화책 봉정식을 하였습니다. 이 책은 주지스님의 원력과 후원으로 발행되었는데 4월 30일에 출간되어 부처님오신날에 무료 배포했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봉정식은 계속 연기되었습니다.
주지스님은 무주상 보시를 한 것이라며 봉정식을 극구 사양하였지만 회원들이 미타사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학술대회까지 겸한다고 하여 성사되었습니다.
이 동화책은 조계종 총무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불서 10종’에 선정되어 제17회 불교출판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습니다.
본 동화는 부처님 말씀의 위대성과 세계성을 알리려는 목적 이외에도 어린이 포교를 겨냥하여 출간되었습니다. 또한 본 동화는 어린이들이 바른 품성을 갖고, 어리석음을 버리며, 지혜를 얻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인성 교육에도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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