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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일), 구구절 법회장에서 제2회 미타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었습니다. 대상은 인천의 문지혜 양, 최우수상에는 서울의 조경옥 보살님이 차지했습니다. 주지 스님을 대신하여 희경 총무스님은 축사를 통해, “글을 쓰면 자기 성찰의 시간, 특히 부처님의 가르침을 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대회를 통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깊이 새기기를 바랍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부상으로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그리고 모든 수상자에게 템플스테이 이용권 5매를 시상하였습니다.

심사는 수필가 변정순(음성문인협회장), 수필가 백두현(한국불교아동문학회 이사) 선생님이 맡았습니다. 두 선생님은 작품에 나타난 깊은 불성과 높은 문학성을 칭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