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미타사가 ‘템플스테이 운영사찰’로 정식 지정되어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3월 6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으로부터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받고, 4월 14일에 증서를 전달받으면서, 경내에서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미타사는 2018년 9월 템플스테이 예비 운영사찰로 선정되어 약 네 달간 준비를 했고, 2019년부터 템플스테이를 운영해왔습니다. 예비 운영사찰이란, 템플스테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되기 전 1년간 시범운영을 하는 사찰을 말합니다. 예비 운영 사찰 기간 동안 운영 성과와 지속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야 이듬해 정식 운영사찰로 지정되는 것입니다.
미타사 희원 주지스님은
 “지난해 사부대중이 힘을 합쳐 템플스테이를 열심히 운영한 것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참가자들에게 사찰 문화와 사찰 음식을 통한 심신 치유와 불교적 삶의 방식을  널리 알리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