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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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 솎아내야 잘 자란다는군요. 간벌을 하지 않으면 나무 상호간 경쟁이 심해져서 콩나물처럼 위로만 자란다네요. 솎아주어야 기둥이 굵어지고 수풀이 건강해진대요.
작년 12월말부터 산림청에서 나와서 미타사 극락전 아래부터 마애불 근처 산을 간벌해 주었어요. 일부 밖에 하지 못했지만 아무튼 고마운 일이지요. 간벌을 한 곳은 머리를 깎은 것처럼 시원하네요. 몇 년 후에는 아름드리 참나무, 아름드리 소나무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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